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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록페스티벌 부산 삼락공원서 11일 개막

머니투데이 부산=윤일선 기자 2017.08.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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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국 106개 밴드 참여

자료사진=머니투데이 DB자료사진=머니투데이 DB




부산시는 오는 11일을 시작으로 사흘간 사상구 삼락동 낙동강 변 삼락생태공원에서 제18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사람·자연을 즐긴다'는 의미의 '삼락(三樂)'을 주제로, 스틸하트, 한영해, 피아, 넬, 로맨틱펀치, 이브, 플라워 등 6개국 106개 밴드가 참여해 뜨거운 무대를 펼친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1999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록 페스티벌이다. 특히 입장료를 내고 관람하는 다른 록 페스티벌과 비교해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펼쳐 국내·외 록 마니아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특별 이벤트로 스트레인저와 모비딕 등 1980년대 지역에서 활동한 유명 부산뮤지션들의 추억 소환 레전드 스테이지를 마련해 록 뮤지션 후예들의 공감과 참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16년에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처음 연 신인 밴드경연대회 '부록배틀'은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면서 전국규모의 경연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부록배틀은 총 128개의 신인 밴드들이 경연대회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 속에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14팀이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라이징 스테이지에서 본 경연을 펼친다.

이번 경연은 가수 윤수일을 비롯한 5명의 지역 유명 음악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5개(대상1, 금상1, 은상1, 동상2)의 수상팀을 선발한다. 수상팀에는 총 1200만 원의 격려금이 지급되고 부산음악창작소(부산정보산업진흥원)를 통해 Digital Single(음원) 제작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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