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인 비즈쿨은 청소년 창업아이디어 개발과 비즈니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창업과 경영에 대한 흥미유발,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 형성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목표 설정에 기여한다.
올해 비즈쿨에서는 삼육대 드림케팅 동아리 회원 10명이 멘토로 봉사했고, 서울 소재 6개 고등학교 31명 고등학생이 참석했다.
삼육대 경영학과 박철주 교수는 "딱딱한 교육 위주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모의경영게임 등으로 기업가 정신과 창업에 필수적인 요소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운영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창업역량을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