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0위사 중 72개사의 최근 5년간 연결기준 총자산을 조사한 결과, 올 3월기준 자산총액은 1907조9000억원으로 2012년 말(1390조6076억원)대비 37.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금융업종과 우선주 등 비교가 힘든 28개사는 조사에서 제외한 수치다.
연결기준으로 현금성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업종은 전기전자업이었다. 이어 △운수장비업 △전자가스업 △건설업 △서비스업 순으로 조사됐다. 총자산 대비 현금성 자산 비중이 높은 업종은 △기계 △건설 △전기전자 순이었다.
현금성 자산이 가장 많은 기업(연결기준)은 삼성전자 (60,600원 ▼700 -1.14%)였다. 이어 △SK (151,100원 ▲200 +0.13%) △현대차 (239,500원 ▲2,500 +1.05%) △현대중공업 (185,800원 ▲2,500 +1.36%) △기아차 (98,000원 ▼700 -0.71%) △현대모비스 (217,000원 ▲2,500 +1.17%) △한국전력 (20,200원 ▲150 +0.75%) △LG전자 (105,900원 ▲2,900 +2.82%) △롯데쇼핑 (61,100원 ▼200 -0.33%) △SK이노베이션 (116,200원 ▲100 +0.09%) 순으로 2~1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