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초청 '꿈나무 행사' 진행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17.07.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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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대우건설 용산호텔 현장을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우건설지난 26일 대우건설 용산호텔 현장을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2017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0여 명의 임직원 자녀들은 광화문 본사를 방문,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 국내 최대 규모 호텔로 지어지고 있는 용산호텔 건설 현장을 견학했다.



또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엄마청소년수련원에서 1박을 하며 체험학습과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4년부터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장근무가 많은 건설기업 특성을 고려해 떨어져 지내는 직원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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