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베베, 두번째 헤리티지 컬렉션 단동십훈 출산선물세트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정유진 2017.07.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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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밤부(대표 임재경)의 출산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밤부베베’가 특별한 의미를 담은 두번째 헤리티지 컬렉션 단동십훈 출산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밤부베베 순한대나무 단동십훈 출선선물세트/사진제공=더밤부밤부베베 순한대나무 단동십훈 출선선물세트/사진제공=더밤부


첫 컬렉션인 아기헤아림 겉싸개에서도 한국적인 디자인과 아기를 헤아리는 의미 있는 콘셉트로 큰 성공을 이룬 만큼 이번 컬렉션도 기대가 되는 제품이다.



이번 컬렉션은 10주년을 맞아 출시되는 만큼 공을 들인 흔적이 엿보인다. 아기를 건강하고 똑똑하게 키워주는 전통 육아법 ‘단동십훈’과 함께 아기의 복을 기리는 전통 떡살무늬를 현대적으로 디자인하여 아기의 성장에 있어 꼭 담고 싶은 전통사상을 모두 담아냈다.

특히 이번 출산선물세트는 배냇저고리, 아기모자, 손싸개, 속싸개, 턱받이의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했으며 그 소재에 있어서도 대나무섬유와 면사를 혼용하여 부드러움이 가장 잘 느껴지는 크림라인을 적용했다. 패키지에 있어서는 한지포장과 전통무늬의 선물박스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컬렉션 출시 기념으로 제공되는 패브릭 포스터는 벽에 걸어두면 단동십훈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실제 육아법을 활용해볼 수 있어 좋다. 단동십훈 컬렉션은 출산선물세트 외에도 내의, 바디슈트, 거즈블랭킷, 발싸개 등 단품을 포함해 모두 10종의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밤부베베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기존 인기 선물세트의 특별한 의미를 담아 출시된 만큼 더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국내뿐 아니라 면세점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밤부베베가 해외진출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 사상과 디자인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밤부베베는 국내 최초로 유아용품에 대나무 섬유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접목시켜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에도 안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는 대나무 섬유 유아전문 브랜드다. 봉제부터 원단까지 100% 국내에서 생산되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매년 완제품 에코텍스(Oeko-Tex standard 100) Class 1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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