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 토러스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17.07.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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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25일 주성엔지니어링 (37,350원 ▲2,650 +7.64%)에 대해 "올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쌍끌이 수혜로 사상 최대 실적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수 연구원은 "지난해 49.8%엿던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 비중이 올해 2분기 60%까지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 3198억원, 영업이익 552억원으로 2010년 역대 최대실적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동안 D램에 국한됐던 반도체 장비 매출이 최대고객사 SK하이닉스의 대규모 3D낸드 투자로 올해 첫 낸드 매출이 발생했다"며 "LG디스플레이의 대규모 투자와 중국 메이저 패널업체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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