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2018년 영업이익 올해보다 166.1% 증가"-신영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17.07.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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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5일 동부건설에 대해 "수주성과가 본격화되는 2018년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2만원을 유지했다.

박세라·신수연 연구원은 "동부건설은 회생절차 종결에 따른 문제사업장의 영향으로 올해 수주성과에 비해 실적 개선을 미비할 것"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4.6%, 22.1%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주 성과가 본격화되는 2018년에는 2017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8.7%, 166.1%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타 중소형 건설사 대비 수주 성과가 가시적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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