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지원사업 잔여포인트 문자로 '안내'

머니투데이 세종=정현수 기자 2017.07.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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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사용기한 등도 문자메시지로 확인 가능해져

저소득층의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자가 잔여포인트를 문자메시지로 안내 받도록 제도개선이 이뤄졌다.

정부가 20일 발표한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7월5일부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바우처 잔액과 사용기한이 문자메시지로 안내되고 있다.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은 만 0세 영아를 양육하는 저소득층에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기저귀와 조제분유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 관계자는 "문자 안내서비스를 통해 지원대상자들의 바우처 이용에 대한 예측가능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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