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쏘렌토'/사진제공=기아차
‘더 뉴 쏘렌토’는 2014년 8월 선보인 후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용차량)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올 뉴 쏘렌토’의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 모델이다.
이를 통해 연비도 리터당 13.4km(2.2 디젤 모델·18인치 타이어 기준)로 동급 최고 수준을 확보했다.
운전자의 피로·부주의한 운전 패턴 판단시 휴식을 권유하는 경고음과 메시지를 송출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 (DAW)',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헤드램프가 회전해 야간 주행 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DBL) ' 등 첨단 안전사양도 추가했다.
여기에 운전자의 체형에 따라 시트를 확장시킬 수 있는 '운전석 전동 익스텐션 시트'를 동급 최초로 적용하고 △운전석 4WAY 럼버 서포트 △무선 충전 시스템 △티맵(T-MAP) 미러링크 등 운전자를 위한 편의사양도 탑재했다.
‘더 뉴 쏘렌토’ 판매가격(5인승·2륜 구동 기준)은 △2.0 디젤 모델이 2785만~3350만원 △2.2 디젤 모델이 2860만~3425만원 △2.0T 가솔린 모델이 2855만~3090만원이다.
2.0 디젤과 2.2 디젤 모델은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등 4개 트림으로, 2.0T 가솔린 모델은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2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 기존 ‘올 뉴 쏘렌토’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더 뉴 쏘렌토’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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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아차는 이날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에 최근 개관한 복합 브랜드 체험관인 ‘비트(BEAT) 360’에서 ‘더 뉴 쏘렌토' 포토 미디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더 뉴 쏘렌토'/사진제공=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