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정책 수립 밑거름 '2017년 산업기술 통계' 발간

머니투데이 세종=이동우 기자 2017.07.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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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투자 등 10개 부문 409개 지표에 더해 국제비교지표도 수록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산업통상자원부 생산통계 및 국내·외 각 기관에서 발표한 통계를 산업기술 정책 키워드별로 수집·정리한 ‘2017년 산업기술 통계’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통계는 연구개발투자를 비롯해 △연구개발인력 △교육 및 취업 △국가 연구개발 투자 및 성과 △혁신 과정 및 환경 △기술이전·사업화 및 기술금융 △지식재산 및 논문 △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 △기업 현황 및 창·폐업 △경제 일반 등 10개 부문 409개 지표에 대한 통계지표를 수록하고 있다.



통계지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인포그래픽과 그래프를 같이 제시하고 있고, 주요 국가들과의 비교를 통해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치를 재조명해 볼 수 있도록 국제비교지표를 수록했다.

‘2017년 산업기술 통계’는 산업기술종합서비스(www.itts.or.kr)의 인프라-보고서 게시판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정재훈 KIAT 원장은 “근거 기반의 과학적 정책 수립을 위한 통계는 중요하다”며 “2017년 산업기술 통계가 산업기술 정책 수립의 자그마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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