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 /사진=LG트윈스 제공
LG는 18일 메이저리그 출신 제임스 로니(33)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국적의 제임스 로니(James Anthony Loney, 1984년생, 키 190cm/체중 106kg)는 1루수 좌투좌타 선수로 2002년 LA다저스의 1라운드(19번째) 지명을 받았으며 2006년 LA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11년간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44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84, 안타 1,425개, 홈런 108개, 669 타점을 기록했다.
히메네스는 지난달 2일 잠실 NC전 주루플레이 도중 발목을 접질렸다. 7월 말에서 8월 초 복귀가 예상됐다. 하지만 중위권 순위 다툼이 치열해 LG는 교체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