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6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새 정부 출범 후 경제관계장관회의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경제현안 간담회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제관계장관회의의 주제는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심층토론'이다. 경제관계장관회의가 끝난 후에는 고형권 기재부 1차관이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6.4% 오른 7530원으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