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스피 시초가 약보합 예상-동시호가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7.07.12 08:45
12일 코스피 시초가 출발은 약보합이 예상된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오전 8시37분 동시호가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매수 우위의 종목이 다수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기계 은행이 상대적인 강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86,700원 ▲2,100 +2.48%) 삼성전자우 (67,000원 ▲1,000 +1.52%) NAVER (167,600원 ▲7,800 +4.88%)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러시아 스캔들 파문 등 정치적 이슈가 시장을 흔들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1일(현지시간) 전일대비 0.55포인트(0.00%) 오른 2만1409.07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러시아 정관계 로비스트인 변호사 나탈리아 베셀니츠카야를 만난 사실이 공개되면서 다우 지수는 장 초반 120포인트나 밀렸으나 반등했다.
S&P(스탠다드앤푸어스)500 지수는 1.90포인트(0.08%) 내린 2425.53으로 장을 마쳤으며 나스닥종합지수는 16.91포인트(0.27%) 상승한 6193.30을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1.4% 상승한 45.0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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