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5일 오전 4박6일간의 일정으로 한·독, G20정상회의 참석차 독일로 출국하기 위해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에 올라 환송인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2017.07.05. [email protected]
5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가 어려웠던 시기에 헌신과 인도적 활동으로 도움을 준 독일 의료지원단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함께 부산 독일 적십자병원에서의 의료지원단 활동 사진을 둘러보고 "독일 의료지원단의 활동은 양국 간 우호협력과 신뢰의 상징이자 양국 역사의 일부"라고 평가했다. "한국 국민은 그 분들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