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최진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5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독일공식 방문과 G20 정상회의 참석차 독일로 출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문 대통령은 오는 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추진, 7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8일에는 인도·프랑스·호주와 각각 정상회담을 진행 할 예정이다. 2017.07.05. [email protected]
5일(현지시간)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파독광부 및 간호사 동포들의 헌신과 양국 우호협력 증진에 힘써온 동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4만여명에 달하는 재독 동포사회가 모국과의 유대를 견고히 하면서, 지속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재외동포 지원정책 강화도 약속했다. 전쟁의 위험이 없는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새 정부의 의지와 정책방향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