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2017 우수협력사 간담회’에서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첫번째줄 왼쪽에서 7번째)와 본부장,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화건설.
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30여개 협력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건축 △토목 △플랜트 △기계 △전기 △구매 부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등에 공헌한 우수협력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건설은 2년 이내 신규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뉴파트너상에 3개사를 추가로 선정, 상대적으로 실적이 적은 회사들도 수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행사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을 전개해 협력사와 신뢰에 기반한 상생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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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화건설은 지난달 제46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