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시큐센, 美 스카이박스와 서비스파트너 계약

더벨 김동희 기자 2017.07.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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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 공급·관리

더벨|이 기사는 07월04일(11:36)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상장사 아이티센 (5,250원 ▲190 +3.75%)의 핀테크 보안사업 계열사인 시큐센 (2,500원 ▲45 +1.83%)은 4일 미국 스카이박스 시큐리티(Skybox Security)와 서비스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박스 시큐리티의 방화벽과 네트워크 정책관리 솔루션인 '스카이박스 플랫폼(Skybox platform)'을 공급하고 관리해 주기로 한 것이다.

'스카이박스 플랫폼(Skybox platform)' 솔루션은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장비에 대한 정보와 로그를 가상 환경에 수집하고 관리한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며, 보안 정책 분석 및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실제 업무에 지장없이 과다 허용 정책, 중복 정책, 미사용 정책에 대한 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



시큐센 박원규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방화벽과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보안사고 및 서비스 장애 발생 시 원인분석 시간에 획기적인 단축이 가능할 것"이라며 "보다 높은 보안 수준과 운영의 효율성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고 밝혔다.

스카이박스는 포브스 세계 2000대 기업리스트에 포함된 세계 10대 은행 중 6개 은행과 10대 NATO 회원국 중 6개 국가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금융서비스, 정부, 군대, 에너지, 기술, 제조, 소매 제약 등 모든 산업의 주요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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