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코스피지수는 전 주말보다 13.19포인트(0.55%) 오른 2391.79로 마감했다.
이번주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5547억원, 외국인은 24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19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SK하이닉스 (183,800원 ▲3,900 +2.17%)로 147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 (781,000원 ▼6,000 -0.76%)(1222억원), 삼성전자우 (65,000원 ▲200 +0.31%)(1105억원), 삼성전자 (78,400원 ▼800 -1.01%)(1070억원), SK텔레콤 (52,600원 ▲200 +0.38%)(615억원) 순으로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기관 순매수 1위 종목은 NAVER (184,300원 ▼4,300 -2.28%)다. 순매수대금은 4397억원에 달했다. 이어 삼성물산 (149,300원 ▼700 -0.47%)(1074억원), POSCO (399,000원 ▼2,000 -0.50%)(855억원), SK텔레콤 (52,600원 ▲200 +0.38%)(835억원), 현대제철 (31,550원 ▼150 -0.47%)(587억원) 순으로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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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기관 순매도 1위 종목은 미래에셋대우 (7,950원 ▼150 -1.85%)로 4755억원어치를 팔았다. 이어 삼성전자 (78,400원 ▼800 -1.01%)(2184억원), LG유플러스 (9,950원 ▼30 -0.30%)(1704억원), SK하이닉스(837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527억원) 등이 순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주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KGP (4,100원 0.00%)로 지난주보다 60% 올랐다. KGP는 위니테크놀로지 흡수합병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이어 유상감자를 결정한 골든브릿지증권 (673원 ▼3 -0.44%)이 전주대비 36.9% 상승했다. 금호산업우(25.4%), 코스모화학(22.6%), 두올(19.4%) 등도 상승폭이 컸다.
반면 같은 기간 보루네오 (49원 ▲2 +4.3%)는 93.8% 급락했다. 이어 SK증권우 (2,170원 ▼30 -1.36%)(-32.0%), 미래아이앤지 (1,112원 ▼1 -0.09%)(-23.7%), 한국종합기술 (5,470원 ▼70 -1.26%)(-16.3%), 진흥기업우B (4,110원 ▼85 -2.03%)(-14.1%)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