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창업유망팀 300 선발·육성경진대회는 기업가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발굴 및 육성을 위해 교육부가 기획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창업유망300팀을 선발, 해당 학생의 소속대학에서 집중교육 및 온라인 육성과정 등을 실시한다. 범부처 경진대회인 'K-스타트업' 통합본선에 진출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같은 성과에 대해 전남대는 단계적 창업교육프로그램(4Up: Create-Up, IdRealize-Up, Start-Up, Incubate-Up)과 창업보육센터의 체계적인 창업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전남대 외에도 동의대·서원대 각 12팀, 경남대 11팀, 한양대·한국교통대 각 10팀 등 총 300팀이 선발돼 아이템 우수성을 놓고 경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