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IoT 접목' 종합 장비 유지 솔루션 출시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17.06.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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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5일부터 '볼보 토탈 케어솔루션' 고객 설명회 돌입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한 장비 유지·보수 서비스 '볼보 토탈 케어 솔루션'을 출시하고 영업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볼보 토탈 케어 솔루션은 주기적인 정비 및 관리를 통해 고객이 최적의 장비 상태를 유지하도록 개발된 서비스다. IoT 기술이 적용된 텔레매틱스 솔루션 '케어트랙'과 보증 연장 프로그램이 표준사양으로 제공된다. 보증 기간 동안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 보수를 지원할 'CSA 블루 에코'는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6월부터 판매되는 볼보건설기계의 모든 휠로더 제품에는 케어트랙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국내 업계 최초로 5년 또는 1만시간의 보증 연장 서비스도 제공된다. CSA 블루 에코 프로그램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장비가동 1만 시간에 이르기까지 매 500시간마다 교환이 필요한 오일 및 필터를 제공하며, 매 2000시간 마다 부품 교환 및 점검 서비스도 한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다음 달 5일부터 전국 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볼보 토탈 케어 솔루션에 대한 고객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프레드릭 루에쉬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사장은 "건설장비의 가동시간은 고객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볼보 토탈 케어 솔루션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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