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 '세끝만사', 재능나눔 봉사활동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7.06.20 17:44
글자크기
대원대 '세끝만사', 재능나눔 봉사활동


대원대학교는 최근 제천시 봉양읍 팔송리 마을회관에서 물리치료과 전공 봉사 동아리 '세끝만사'가 2박 3일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 방문이다. 김기열 지도교수와 44명의 동아리 회원들은 어르신을 위한 물리치료 보조,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치료, 마사지 및 테이핑 요법등을 실시했다.



또한 마을 이장 및 주민의 요구에 따라 구 마을회관 건물에 풍물놀이 벽화그리기, 밭일 돕기 등도 이뤄졌다. 외에도 학생들은 농사일로 바쁘신 어르신들을 위해 잔치 국수를 삶아 점심을 함께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세끝만사는 지난 2002년부터 제천시를 비롯한 인근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있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하계농촌 일손돕기 및 의료봉사는 15년째 실천하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