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씨생명과학 특허 3건 취득, ‘우수한 생명공학기술력’ 인정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2017.06.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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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전문기업 엠앤씨생명과학 (17원 ▼3 -15.00%)이 ‘홍삼 천연리포좀(CPS, 유효성분 전달 및 흡수 기술)’을 포함한 총 3건의 국내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엠앤씨생명과학사진제공=엠앤씨생명과학


취득한 3건의 특허기술은 이미 엠앤씨생명과학의 개발 제품들에 적용됐으며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제품에 적용된 기술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홍삼 천연리포좀 제조방법 및 이를 포함하는 식품, 약학,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통해 홍삼을 함유한 천연리포좀이 피부나 장내 세포에 대한 흡수율을 증가시켜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지질개선, 항노화, ATP 활성, 항염 등의 효과를 지니고 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엠앤씨생명과학은 이번 홍삼 천연리포좀 특허를 발판으로 곧 중국 등 해외시장에 홍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엠앤씨생명과학 관계자는 “구절초 MOF 관련 특허는 삼투압효소발효(열에 의한 유효성분 손실을 막는 발효법)물과 제조방법 및 이로부터 제조된 발효물을 포함하는 식품, 약학,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이다"며 “이는 항염, 항알러지, 피부재생, 항산화 등의 효과가 있으며 여주어성초 MOF는 항염, 피부재생, 모발보호, 항알러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엠앤씨생명과학은 이미 국내 최초의 발효화장품 연구개발을 통해 생명공학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 10여 건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3건의 특허 취득을 통해 다시 한 번 생명공학기술에 대한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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