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수요일은 수산물 먹는 날"](https://thumb.mt.co.kr/06/2017/06/2017061908584435832_1.jpg/dims/optimize/)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캠페인인 '어식백세'의 일환이다.
이마트는 국내 어황 부진 장기화에 따른 가격 상승과 식품 트렌드 변화로 판매가 감소세인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 이마트의 1~5월 간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에는 전년 동기 대비 0.3% 신장했지만 올해 1~5월은 3.3% 신장하며 신장폭이 늘었다.
6월 마지막주에도 관자살, 주꾸미, 연어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매월 행사 품목은 각 점포에 고지해 미리 쇼핑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김승태 이마트 수산 바이어는 "수산물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수요일은 수산물 먹는 날' 행사를 유지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