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노원구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7.06.14 14:09
글자크기
삼육대, 노원구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삼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3일 다니엘관에서 노원구가 함께하는 '융합과학으로의 초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노원구민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삼육대 교수들의 재능기부로 지난 13일부터 내달 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된다.



지난 13일 개강식에는 삼육대 김성익 총장과 이상진 평생교육원장,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사고의 전환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창조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 고민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식에 이어 삼육대 동물생명자원학과 이상진 교수가 '복제동물의 세계'를 주제로 첫 특강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막연하게 알았던 첨단과학기술을 실생활에서 느끼고 특징과 장·단점을 알아보는 기회"라며 "도덕적 합리성과 사회·경제적 가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 △칼라이미지로 보는 디자인 세계 (박유선 교수) △세상을 바꾸는 작은 세계로의 여행 (고원배 교수) △도시정원 디자인 (류병열 교수) △ '미생물' 우리의 적인가? 친구인가? (최성숙 교수) △약(藥)이 되고 식(食)이 되는 식물 (임동술 교수) △생명과 삶 (김현희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