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용 커피익스체인지 대표/사진제공=커피익스체인지
커피 원두 제조 및 유통, 스페셜 티 공급, 커피 원자재 트레이딩과 선물거래 등을 전개하는 커피익스체인지(Coffee Exchange)는 2010년 설립돼 보다 많은 고객들이 특별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커피 산지 개발을 시작했다. 이후 글로벌 생두 원자재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커피 공급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또 커피와 카페 관련 전문 컨설팅을 전개해 전반적인 창업의 사업성 검토와 카페 프랜차이즈 관련 정보 및 노하우, 해외진출 등을 전수하고 있으며 회원사들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두(원자재)의 선별 과정, 샘플링, 생산 관리 등 맛과 품질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생산 과정에서 특화된 진정성 있는 커피 제조사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근 커피익스체인지는 미국과 홍콩에 커피 원두 수출을 시작했으며, 특히 홍콩 센트럴 역세권역에 커피익스체인지가 총괄해 컨설팅을 담당한 고급형 카페 ‘Coffee Central by Coffee Exchange’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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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용 대표는 “원두 로스팅 전문회사로서는 거의 드물게 미국과 홍콩에 수출을 시작했다”며 “아직 시작에 불과하지만 홍콩에 오픈하는 카페를 통해 한국 커피와 메뉴를 세계 시장에 자랑스럽게 알리고 다양한 투자 유치를 통해 최종 목표인 IPO(기업공개)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