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현대아산, 전일 하락분 전부 만회

머니투데이 피스탁 2017.06.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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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현대아산, 전일 하락분 전부 만회


05일 코스피시장(2368.62pt)은 장중 역사적 고점을 경신했으나 기관의 매도 공세에 약보합마감했고 코스닥시장(662.32pt)은 5거래일 연속 연중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약세흐름을 이어갔다.



심사청구기업인 에이피티씨(9800원,-2.49%)는 6거래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며 1만원선을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스트래픽은 0.49% 소폭 하락하며 1만100원으로 사흘 연속 내렸고 펄어비스 또한 8만3500원으로 0.30% 약보합 마감했다.



선익시스템은 4만90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했으며 야스 역시 1만850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반면 앱클론(1만7900원)은 0.85% 추가상승하며 1만8000원 재진입을 앞두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5거래일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4만3000원으로 보합마감했다.


장외주요종목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었다.

현대계열 현대아산은 전일의 하락을 전부 만회하며 1만8550원으로 3.92% 강세를 보이며 52주 최고가를 재차 기록하였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보합하루만에 1.0% 내린 4만9400원에 호가를 형성하였고 현대다이모스와 현대삼호중공업은 각각 2만9750원, 4만600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엠코와 합병 후 주택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그룹 계열사 대상의 매출 의존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일은 0.20% 상승한 76만4000원에 마감했다.

삼성메디슨은 하락세가 지속되며 7375원(-1.01%)으로 주저앉았고 세메스 또한 보합하루만에 1.18% 조정받아 42만원에 머물렀다.

하이투자증권(610원,+1.67%)은 리테일 인력 조정을 마치고 한결 가벼워진 몸으로 그동안 인수 후보자로 거론됐던 DGB금융그룹과의 접촉을 진행하면서 매각작업에 훈풍이 감돌고 있다.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신테카바이오는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임상의학연구소와 유전체 분석 공동연구를 추진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모처럼 1.32% 오른 1만1500원을 기록하였다.

반면 노바렉스는 전일대비 600원 하락하며 2만1500원(-2.71%)으로 밀려났고 한국피엠지제약도 1.12% 빠진 4400원에 호가를 형성하였다

에코마이스터는 보합하루만에 2.54% 강세를 보이며 단숨에 6000원선을 넘어섰고 지아이티도 1.23% 오르며 825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이밖에 엘지씨엔에스(2만4000원), 옐로모바일(4만9000원), 현대오일뱅크(2만2000원), 바이오솔루션(1만3750원), 전진바이오팜(1만750원), 한국코러스(7450원), 아이큐어(2만1000원), 메디오젠(1만42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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