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김기영 총장, 세계 인명사전 등재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7.06.05 16:04
▲코리아텍 김기영 총장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최근 김기영 총장이 활발한 공학연구와 저술활동 성과, 교육자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 됐다고 5일 밝혔다.
김 총장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는 지난 2001년, 2008년, 2010년에 이어 4번째다.
그는 SCI저널, 국내 연구재단 등재지 등에 70여편 논문을 발표했고, SCI저널인 Crystal Research and Technology에 투고한 실리콘 추출에 관한 논문은 지난 2014년 10월호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또한 국제학회활동으로는 China Foundry (SCIE 저널)의 에디터, 세계주조기구 기술위원, 북미다이캐스팅협회(NADCA) 회원, 일본주조공학회 회원으로 활동한다. 또한 재료분야의 저명한 국제 저널인 Journal of Alloys and Compounds 등 다수의 국제저널의 논문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더불어 코리아텍 총장으로서 대학교육과 인력 수요자인 기업과의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정규교육과 평생직업교육을 연계하는 교육 모델을 제시해 실천한 것도 이번 인명사전 등재 배경이다.
김기영 총장은 연세대 금속공학 석사에 이어, 일본 동경대학교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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