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한국증권금융, 7거래일 연속 하락

1일 코스피시장(2344.61pt)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약보합으로 마감되었으나 코스닥시장(653.83pt)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약세흐름을 이어갔다.

승인기업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0.80% 내린 4만3250원으로 4거래일 연속 소폭 조정을 보였다.

심사청구기업인 에스트래픽은 2.35% 내린 1만4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선익시스템 또한 1.01% 내린 4만9000원으로 최고가(4만9500원)에서 조정을 보였다.

펄어비스는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8만4000원으로 0.59% 밀려났고 에이피티씨 또한 0.49% 빠진 1만100원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야스와 앱클론은 각각 1만8500원, 1만75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했다.

금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필옵틱스는 공모가(4만8000원) 대비 0.42% 오른 4만820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장중 고점인 5만8900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종가는 5만6000원으로 공모가대비 16.67% 상승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여 금일 기업공개 관련주들의 약세흐름에 영향을 주었다.


설립 34년 된 동구바이오제약이 NH투자증권을 주간사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상장절차를 진행한다. 제약과 줄기세포를 활용한 피부과 신제품을 출시하며 지난해 최고 실적을 기반으로 증시 입성에 도전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장외 주요종목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으나 약세흐름을 이어간 하루였다.

삼성계열주인 세메스는 2.30% 내린 42만50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삼성메디슨 또한 3.18% 내린 7600원으로 약세흐름을 이어가며 조정을 보이고 있다.

반면 엘지씨엔에스는 1.28% 오른 2만3750원으로 상승하는 모습이었으나 티맥스소프트는 0.93% 내린 2만1250원으로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다.

바디프랜드는 2.18% 오른 11만7000원으로 2주만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한국증권금융은 2.79% 내린 1만3950원으로 7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SK건설은 1.86% 오른 2만1900원으로 상승하는 모습이었으며 포스코건설 또한 0.75% 오른 3만3500원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10% 오른 4만6000원으로 전일의 하락분을 만회하였으며 현대엔지니어링(76만3500원,+0.39%)은 소폭이긴하나 이틀 연속 상승하였다.

기업공개 실패이후 주가 약세를 보였던 에코마이스터는 1.72% 오른 5900원으로 최저가(4700원)를 기록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나 파멥신은 1.89% 내린 1만3000원으로 약세흐름을 이어갔다.

이스타항공은 8.70% 급등한 1만2500원으로 다시 이틀 연속 올라 최근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었다.

장외 바이오관련주들도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약세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라파스는 2.13% 오른 1만2000원으로 전일의 하락분을 만회하며 장을 마쳤으나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1.37% 내린 3600원으로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메디키네틱스는 1.15% 오른 4400원으로 전일의 하락분을 일부 만회하였으나 노바렉스는 0.45% 내린 2만215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대우정보시스템(8000원), 현대다이모스(2만9750원), 현대오일뱅크(2만1750원), 옐로모바일(4만9000원), 현대카드(1만4000원), 싸이토젠(8600원), 전진바이오팜(1만1250원), 아이큐어(2만20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