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대상은 호텔 닛코 아리비라·호텔 몬토레 오키나와·카누차 리조트 등이다. 이들은 1박당 40여만 원씩을 받는 일본의 5성급 대형 호텔이다.
현재 일본은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정부 차원에서 호텔관광업을 육성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일본 구인난이 극심해 해외 청년인재를 적극 유치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시점에 해외취업에 특화된 전주대가 일본 현지의 호텔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것은 의의가 크다.
선발된 학생은 일본 정부로부터 인턴십 비자를 발급받아 6개월 정도 호텔 직무경험과 어학능력 등을 쌓는다. 인턴쉽 수료 후에는 100% 정직원으로 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