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현 기자
2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는 주상욱 차예련의 결혼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차예련은 턱시도를 입은 주상욱 옆에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서서 연신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새신부의 모습을 보였다.
주상욱은 "그 어떤 날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날인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고 차예련은 "어제 잠 한숨도 못 잤다. 많이 떨린다. 행복하게 살겠다. 응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이날 오후 6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 웨딩홀에서 가족, 지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한다. 주례 없이 사회는 조재윤이 맡고, 축가는 가수 왁스, 브아걸 제아, 바다가 부른다.
신혼 여행은 6월 초에 떠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