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학생들, 실감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7.05.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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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 영상&게임콘텐츠과 정규과정 야간반에 재학 중인 김동빈, 노은정, 신동훈, 이예림 학생부천대 영상&게임콘텐츠과 정규과정 야간반에 재학 중인 김동빈, 노은정, 신동훈, 이예림 학생


부천대학교는 영상&게임콘텐츠과 정규과정 야간반 재학생들이 제2회 실감콘텐츠 공모전에 '키위에그'를 출품해 대학·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실감콘텐츠 공모전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및 실감미디어 성과확산사업단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경상북도, 경주시·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최했다.



지난 19일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시상식이 열렸으며,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등 관련 부처 및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대는 2015년부터 학교기업 제펫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며, 참여 학과인 부천대 영상&게임콘텐츠과는 기존 주간반(60명) 외에도 2017학년도부터 학교기업 및 협력기업으로의 취업 연계를 위해 정규과정 야간반(40명)도 운영하고 있다.



신규채용 보다 경력직 채용을 선호하는 콘텐츠 제작사의 특성을 고려해 학교기업 또는 학교기업 협력기업에서 2년간의 실무경력을 쌓고 이를 인정받아 졸업 후 경력자로서 취업 연계해주는 시스템이 장점이다.

한편 부천대는 올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 6개 학과에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영상&게임콘텐츠과는 3D애니메이션 및 게임콘텐츠 부문에 참여해 콘텐츠 제작사 요구를 반영하고, 협약기업인 콘텐츠 제작사와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과정 수료 후 협약기업으로 취업이 보장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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