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불볕 더위…대구·경북 일부 '폭염주의보'

머니투데이 이슈팀 남궁민 기자 2017.05.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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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불볕 더위…대구·경북 일부 '폭염주의보'


대구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19일 대구기상청은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영천·경산·청도·고령 등 5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높다"라며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은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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