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CNS, 건설ERP도입으로 보다 쉽고 빠른 프로젝트 수행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2017.05.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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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는 이전까지 사업체 별로 분리됐던 전산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기업 전반에 대한 통합적인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이다. 이러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ERP는 향후 시장에 대한 예측과 기업의 성장 전략을 세우는데 필수적인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제공=서진CNS사진제공=서진CNS


특히 많은 조직과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는 건설프로젝트는 초기 기획부터 설계, 시공 그리고 유지관리까지 오랜 기간 진행되며 이에 따라 수많은 정보들이 발생한다. 그렇기에 성공적인 현장관리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정보와 자원들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



건설ERP 프로그램을 기업에 도입할 경우, 경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그 정보를 모든 부서에서 공유하게 해 빠르고 투명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건설 프로젝트의 관리능력을 정착시키고 향상시킬 수 있다.

건설ERP 개발업체 서진CNS 관리자는 “건설 프로젝트의 성패는 오랜 기간 쌓은 다양한 정보들을 얼마나 잘 관리하고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며 ”단순히 전산화된 업무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끝이 아니라 건설업의 실질적인 업무와 얼마나 통합돼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서진CNS의 건설ERP 프로그램은 실제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경영자와 관리자, 그리고 실무자가 다 함께 개발에 참여해 실무자에서 최종 의사결정자에게 이르기까지 중복 업무를 최소화한 것이 큰 장점이다.

이 외에도 각 회사, 현장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입력 및 관리가 가능해 실질적인 전사적 자원관리가 실현됐으며 나아가 엑셀 문서의 데이터를 복사해 문서 전체를 변환할 수 있어 초기 기업 데이터의 전산화 도입은 물론, 실무능력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서진의 건설ERP 프로그램은 공사관리와 자금관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캘린더화 해 경영자와 관리자가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건설ERP 프로그램의 대중화에 힘입어 서진씨엔에스는 건설ERP관리사 교육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5일에 첫 자격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나아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의 차별화된 실무능력을 지원하고자 최근 충북대와 대전대를 시작으로 대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취업지원강의 개설을 확대해감으로써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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