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히로 칸도리 교수, 조락교경제학상 수상자 선정

뉴스1 제공 2017.05.16 15:10
글자크기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미치히로 칸도리 동경대 교수© News1미치히로 칸도리 동경대 교수© News1


연세대학교 조락교경제학상운영위원회는 제10회 조락교경제학상 수상자로 미치히로 칸도리 일본 동경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조락교경제상은 경제학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탈월한 국내·외 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제정되었으며 삼륭물산 조락교 회장이 쾌척한 기금으로 운용된다. 상금은 1억원이다.



칸도리 교수는 1992년부터 동경대에서 재직 중이며 반복게임(repeated games) 및 동태적 게임(dynamic games)과 관련된 경제학분야에서 큰 업적을 쌓은 대표적인 미시이론 경제학자다.

올해로 10회째인 조락교경제학상의 시상식과 수상자 기념강연은 18일 오후 4시 연세대 대우관 각당헌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