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10호, 보통주 158만주 감자 결정

머니투데이 강기준 기자 2017.05.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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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10호 (5,020원 0.0%)선박투자는 보통주 158만5659주를 유상감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감자방법은 한국선박금융주식회사 보유주식 1만주를 제외한 기명식 보통주(157만5660주)를 1주당 1주의 비율로 강제소각한다. 한국선박금융주식회사가 보유한 주식 1만주는 9999주를 강제소각 후 1주를 다시 배정하고, 청산절차 종결시 소각하기로 했다. 소각대금 지급액은 1주당 5000원이다.



이에따라 아시아퍼시픽14호는 오는 29일을 기준일자로 일반공모 투자자의 전액 자본 환급이 예정되며 상장으로 인한 실익이 소멸돼 상장폐지도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장폐지신청 예정일은 오는 6월16일이다.

감자 결정에 따라 거래소는 오는 15일 오전 9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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