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생년월일, 이름, 주민등록번호 뒤 3자리만 입력하면 손쉽게 '투표소 찾기'가 가능하다/사진=포털사이트 '투표소 찾기'](https://thumb.mt.co.kr/06/2017/05/2017050908283443498_1.jpg/dims/optimize/)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투표를 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선관위가 인정하는 공식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하지만 신분증이 없어도 투표할 방법은 있다.
선관위는 "대통령선거일이 임시공휴일이지만 주민센터에서는 투표를 위한 신분증 재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자신의 주소지 관할을 확인하고 본인사진을 가져가면 신분증을 재발급받고 투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전투표가 아닌 본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는 만큼 자신의 투표소를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 △포털사이트에 '투표소 찾기' 검색을 통해 확인 △'선거 정보'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에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한편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부터 저녁 8시까지 전국 1만3964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1998년 5월10일 이전 출생인 만 19세부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