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 '사랑의 달리기'…지역사회 기부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17.04.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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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부터 매년 봄·가을 개최…임직원·회사 '1+1 매칭 그랜트 방식' 사회공헌

/사진제공=삼성전자/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76,700원 ▲400 +0.52%)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디스플레이)사업부문과 협력사 임직원 3만9000여명이 지역사회 기부를 위해 지난 27일 경기도 기흥·화성사업장에서 개최된 '제37회 사랑의 달리기'에 참여했다고 삼성전자가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이에 맞춘 매칭 후원금을 사업장 주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랑의 달리기'는 삼성전자 DS사업부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내고 참여하면 회사가 같은 규모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1998년부터 매년 봄·가을 개최된다.

기금은 다문화가정 지원,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제공, 주거환경 개선,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용인·화성지역 내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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