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286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7901억원, 490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기관은 삼성전자 (79,600원 ▲700 +0.89%)를 2191억원 순매도했다.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NAVER (180,700원 ▲1,100 +0.61%)(998억원)와 삼성물산 (140,300원 ▲1,500 +1.08%)(883억원) SK텔레콤 (50,700원 ▲400 +0.80%)(660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4152억원 순매수하며 주가상승을 주도했다. SK하이닉스 (182,300원 ▲3,600 +2.01%)(1524억원)과 NAVER(787억원) 하나금융지주 (53,500원 ▲1,200 +2.29%)(638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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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LG디스플레이 (10,050원 ▲230 +2.34%)로 57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롯데케미칼 (100,200원 ▲300 +0.30%)(548억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790,000원 ▲14,000 +1.80%)(358억원) 현대제철 (32,050원 ▲1,400 +4.57%)(29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주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디아이로 34.7% 올랐다. 이어 한국종합기술(34.55%)와 신원우(21.9%) 아비스타(17.71%)가 뒤를 이었다.
써니전자는 27.62% 하락하며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우리들휴브레인(22.09%)과 대한방직(21.06%) DSR(20.68%)도 하락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