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현대자산운용 우선협상대상자로 키스톤 PE를 선정했다. KB증권과 키스톤PE는 조만간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며 매각가는 500억원 중반 수준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심사 등을 거치면 거래는 8월전에 마무리 될 전망이다.
지난 24일 마감한 현대자산운용 본입찰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7곳 투자자가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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