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전국 청명한 하늘…일교차 커 건강 '유의'

머니투데이 이슈팀 남궁민 기자 2017.04.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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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진 26일 오후 서울 남산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한강 하늘이 푸르게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진 26일 오후 서울 남산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한강 하늘이 푸르게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내일(28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지만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기상청은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9도 △대구 8도 △전주 8도 △부산 11도 △강릉 12도 △제주 12도 △울릉·독도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3도 △대구 25도 △전주 22도 △부산 21도 △강릉 23도 △제주 22도 △울릉·독도 18도 등이다.



강원 영서 북부는 오후 한 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서해안과 강원 산지등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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