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도심 속 바다 이야기 벽화 완성](https://thumb.mt.co.kr/06/2017/04/2017042700207444160_1.jpg/dims/optimize/)
지난 26일 오후 5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강릉원주대 반선섭 총장, 강릉경찰서 김영관 서장을 비롯해 경포동 이종태 동장, 교1동 황도순 동장,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직원, 미술학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어둡고 칙칙했던 캠퍼스 인근 지하보도를 '도심 속 바다 이야기'를 주제로 산뜻하게 단장해 범죄를 방지하고, 학생과 지역 주민이 안전하게 대학 캠퍼스로 오갈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강릉원주대 반선섭 총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지원한 강릉경찰서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재능 기부에 동참한 미술학과 학생들에게는 음악을 들으며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오디오를 선물했다. 강릉경찰서는 미술학과에 감사패를 전달, 지역 사회가 함께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