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및 학업성적 향상에 주력, 매년 95% 이상 체육관련 대학 진학과 실업팀 입단 진로진학 지도 성과
최근 국가 사회적 엘리트스포츠 관심 저하와 지원 축소, 훈련 및 교육 환경 여건 어려움... 향후 과제
서울체육고등학교 2010년부터 8회 연속 종합우승의 기염을 토하며 명실공히 우리나라 16개 시도의 체육고교 가운데 최고의 엘리트체육을 교육하는 체육학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는 공부하며 운동하는 학생선수의 양성이라는 교육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교직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꽃피운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서울체고 졸업생들이 우리나라 스포츠의 비인기 종목을 일구는 밀알이 되어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각계의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전용동 서울체육고등학교장이 전년도 우승기를 반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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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대회출전으로 인한 수업결손을 보충하기 위해 e-school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해 보충수업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그럼에도 학생들의 탁월한 경기력 향상과 학업성적의 향상에 주력하여 매년 95%이상의 학생을 체육관련 대학에 진학시키고, 직업운동선수로 활약할 수 있도록 실업팀에 입단시키는 진로진학 지도의 성과를 내고 있다.
전용동 서울체육고등학교장은 "앞으로도 공부하며 운동하는 학생선수의 교육 활동이 지속가능하도록 전념할 것이다"라며, "건전한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스포츠 인재 양성을 기본으로, 탁월한 스포츠경기력을 갖추되, 학습습관을 겸비한 명실공히 공부하며 운동하는 미래 체육인의 요람과 우리나라의 스포츠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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