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난민으로 다툰 호주 총리와 다음주 회담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17.04.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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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말콤 턴불 호주 총리가 다음달 4일 미국 뉴욕에서 만난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4일 뉴욕 인트레피드 박물관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벌어진 '산호해 해전'을 기리는 연설을 한 뒤 턴불 총리와 회담을 할 예정이다. 산호해 해전에서 미국과 호주군은 일본군과 전투를 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턴불 총리와 전화통화에서 오바마 행정부 시절 합의된 양국 난민 상호교환 협정와 관련해 불만을 쏟아내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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