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대한변협, 공동협력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17.04.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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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대한변호사협회 김현 협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최중경 회장/사진제공=공인회계사회 제공(사진 왼쪽부터)대한변호사협회 김현 협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최중경 회장/사진제공=공인회계사회 제공


한국공인회계사회와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24일 법률·회계·세무 분야의 투명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변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중경 회계사회 회장, 김현 대한변협 회장 등 두 기관 임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정기적 학술·친목 모임 등 정례교류 활성화 △유관 법률 제·개정 등 공동 연구 △상호 법률 및 회계·세무 교육 △△중견·중소 법인 간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중경 회장은 "법률전문가와 함께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있는 방안을 마련해, 국가 경제가 바로 서고 회계분야에서도 법치주의가 완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현 협회장은 "정치 사회 분야의 대표 전문가인 변호사와 경제 분야의 대표 전문가인 회계사가 서로 협력한다면 변호사와 회계사 뿐 아니라 사회와 국민 모두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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