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일본인, 동남아 관광객 등의 방문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정부, 기업들과 다양한 제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은 25일 서울시 산하의 서울관광마케팅과 연휴 기간 외국인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명동관광정보센터 내에서 명동 상권 영수증을 소지한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전용 1만원 선불카드 교환권을 한정으로 증정한다.
백화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우선 구매금액 별로 7% 선불카드를 증정하며 당일 1/5/10/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플라잉타이거 펜', '교통카드 1만원',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의 감사품을 증정한다.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럭키플래닛 캐리어'를 증정하며 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호텔 숙박권 응모 이벤트도 선보인다.
5월부터 동남아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판촉, 마케팅도 강화한다. 우선 '스타트래블', '콜라', '이지플라이' 등 대만, 홍콩, 싱가폴의 10개 여행사와 제휴를 맺고 해당 여행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선불카드 및 감사품 등을 제공하고 여행사 홈페이지에 롯데백화점 할인 쿠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남아 항공사와의 제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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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다양한 국가의 고객들의 백화점 방문이 많아지면서 외국인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관광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모션들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일본, 동남아, 중동 등 전 세계적인 관광객들이 롯데백화점에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및 제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