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인터넷, 모바일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서비스업체 타이탄플랫폼은 ‘온라인을 통한 콘텐츠 감시 시스템 및 방법’으로 특허를 취득한 TCI 기술을 적용, 콘텐츠의 불법 복제 및 다운로드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업계에서는 타이탄플랫폼이 성공을 거둔다면 플랫폼이 콘텐츠의 가격을 결정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플랫폼 위주의 콘텐츠 유통구조를 넘어 창작자 중심의 콘텐츠 유통구조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는 “디지털 콘텐츠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재의 콘텐츠 시장 환경 속에서 저작권자의 권리 보호에 강점을 갖춘 타이탄플랫폼의 원천 기술은 매우 매력적”이라며 “앞으로 관련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큰 중국을 중심으로 중화권은 물론 동남아 지역까지 원벤션과 클루웍스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이탄플랫폼은 2015년 9월 북미법인을 설립해 2년간 시장분석 및 사업전략을 수립했으며, 올 6월 윈벤션 론칭과 클루웍스 제품 공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