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문을 연 청년주택 1호점 '도전숙' 전경. /제공=강동구.](https://thumb.mt.co.kr/06/2017/04/2017042407560456033_1.jpg/dims/optimize/)
강동드론마을은 차세대 기술 분야인 드론산업 관련 창업가들의 자립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실 겸 주거공간으로 설계한 공공임대주택이다. 5층 건물에 전용면적 26~29㎡의 원룸 15가구 규모다.
입주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2명 이하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만 19살~39살 청년이다. 드론산업 분야 1인 (예비)창조 기업인으로 모집공고일 기준 현 소득이 전년도 근로자 월평균 소득 기준 70% 이하여야 한다.
건물 내부 1층에는 커뮤니티실을 만들어 청소년 드론 교육장으로 활용, 지역사회와도 적극 연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물류, 촬영, 재난안전, 농업 등 다방면에서 드론의 활용 가치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청년들이 향후 세계 드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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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는 올 하반기 청년주택 3호점 조성도 계획 추진 중이다. 청년주택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 사회적경제과(02-3425-50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