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16.85포인트(0.78%) 하락한 2134.88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현대모비스 (214,500원 ▼500 -0.23%)로 375억원어치를 샀다. 삼성엔지니어링 (23,400원 ▼350 -1.47%)과 한국전력 (19,450원 ▲380 +1.99%)도 각각 354억원, 324억원 순매수세다. 순매도 상위에는 삼성전자 (73,500원 0.00%)와 네이버 (170,200원 ▼200 -0.12%), 엔씨소프트 (190,300원 ▼2,000 -1.04%) 등이 자리했다.
기관이 가장 많이 판 주식은 한국전력 (19,450원 ▲380 +1.99%)이다. 현대모비스 (214,500원 ▼500 -0.23%)가 그 뒤를 이어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맞물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분할 후 재상장한 크라운해태홀딩스 (6,290원 ▲160 +2.61%)로 125.92% 올랐다. 크라운해태홀딩스 우선주 역시 70.32% 상승했다. 신한 (330원 ▼74 -18.3%)과 팀스 (26,600원 ▼300 -1.12%)도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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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해운주 코리아01호 (308원 ▼102 -24.9%)는 87.4%가 떨어졌다. 주당 1만950원하던 주식이 1380원으로 바뀌었다. 코리아02호 (203원 ▲21 +11.5%), 코리아03호 (136원 ▼31 -18.6%), 코리아04호 (139원 ▼61 -30.5%)가 뒤를 이어 코리아 시리즈가 하락 상위 1~4위를 모두 차지했다. 그 뒤로는 정리매매 중인 넥솔론 (32원 ▼5 -13.5%)이 52.94% 하락세로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