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카니발 매직 스페이스(7인승)'/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는 우선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을 7인승 전 트림과 9인승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에 기본으로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또 기존 모델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드라이브 와이즈’를 전체 트림에 적용했으며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역시 7인승 전 트림과 9인승, 11인승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으로 확대 적용했다. 자율주행기반 기술 브랜드 ‘드라이브 와이즈’엔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스탑앤고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with S&G) △차로이탈경고시스템(LDW) △하이빔어시스트(HBA) 등의 첨단 기능이 포함돼있다.
기아차는 아울러 지도와 전화, 문자, 음악 등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을 차량 시스템과 연동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와 미러링크 기반의 ‘기아 티맵(T-map)’을 확대 적용해 폰 커넥티비티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 (118,200원 ▲1,600 +1.37%)는 이와 별도로 '2018 카니발' 7인승 모델에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한 ‘매직 스페이스’ 모델을 신설해 운영한다. '매직 스페이스 모델'은 2열에 스탠드 업(Stand up) 기능을 갖춘 ‘매직 스페이스 시트’를 적용했다. 스탠드 업 기능을 통해 2열 좌석을 앞으로 일으켜 세우고, 3열 시트를 바닥으로 수납할 경우 운전석 뒤편의 적재공간이 대폭 넓어진다. 여기에 차별화된 이미지의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한 게 특징이다.
'2018 카니발 노블레스 스페셜(9인승)' 실내 디자인/사진제공=기아차
9인승 모델엔 △나파가죽 시트 △도어 센터트림 우드 그레인 △가죽+우드그레인 스티어링 휠 등 고급 내장 사양을 적용해 고급감을 향상시킨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8 카니발'은 △7인승(리무진) 매직스페이스 모델과 VIP, 프레지던트 △9인승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11인승 디럭스,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7인승(리무진) 디젤 모델이 3540만~3970만원, 가솔린 모델은 3790만원이다. 9인승 디젤 모델은 3045만~3885만원, 가솔린 모델은 3580만원이다. 11인승 모델은 2755만~363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층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 카니발 매직 스페이스(7인승)'의 시트/사진제공=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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