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 신혼부부 대상 ‘내 집 마련 금융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민정 2017.03.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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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금융연합 카엘은 오는 4월 1일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좌)카엘 이주호 팀장 (우)카엘 박상준 LD/사진제공=카엘(좌)카엘 이주호 팀장 (우)카엘 박상준 LD/사진제공=카엘


이번 세미나는 내 집 마련에 관심이 있는 신혼부부와 부부를 대상으로 주최하며 총 2부로 나눠서 진행한다.

1부는 신혼부부 재테크의 저자이자 CGNTV 맞춤특강 나침반에서 ‘준비하는 신혼부부’, ‘통장 결혼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카엘 재정사업실 이주호 팀장이 진행한다. 이주호 팀장은 꼭 알아야 하는 내 집 마련하기 전략과 노하우를 강의한다.



2부는 카엘 재정사업실 소속 박상준 LD(Life Designer)가 올해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새로운 부동산 투자 트렌드를 함께 모색해볼 계획이다.

올해 부동산 전망에 대해 박상준 LD는 “저성장·고령화가 심화되고 있고 여기에 미국발 금리인상에 조기 대선 등 변수가 곳곳에 있는 만큼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다”며 “이럴 때일수록 아파트·오피스텔 등 전통적인 부동산 상품보다는 틈새시장을 개척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카엘(KAEL)의 금융세미나에 대해 이주호 팀장은 “상품 소개 위주인 타 금융 세미나와 달리 신혼부부나 부부가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모색하고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제시해 호응이 있었다”며 “앞으로 상속 및 증여, 자녀 교육자금 마련, 연말정산 세테크, 노후자금 마련, 직장인 투자 플랜 등 대상에 따라 강의내용을 다양하게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엘 금융세미나는 4월 1일과 4월 15일 총 2회 개최되며 장소는 카엘 본사가 위치한 스팩타워 4층 로건룸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참석자에겐 내 집 마련 방법에 대한 포트폴리오 및 카페8공장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향후 카엘의 금융세미나는 ‘자산관리는 부자들을 위한 것’, ‘금융은 어려운 것’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정보로 소규모 커뮤니티부터 100명 이상의 대규모 세미나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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